경험적·관계지향적인 교육방법론 추구
교회교육지도자 위한 드라마치료
크리스찬마음연구원과 한동대학교상담대학원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제2차 교회 교육지도자를 위한 드라마치료 워크샵을 개최하고 드라마치료의 방법론을 보급했다.
동 교육은 전세계적으로 교육의 방법이 변화되고 있음을 인식하여 인지적이고 주입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경험적이고 관계지향적인 교육방법론을 추구했다. 이번 워크샵의 진행관계자는 “교회역시 경험적인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별히 비블리오드라마는 성경을 체험적으로 이해시키는 방법으로 성서의 이야기를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오늘날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환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을 고려했다. 동 단체의 관계자는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비블리오드라마와 관련하여 활발한 워크샵이 진행되고 있으며 치유와 실존적 문제를 성경 말씀을 동해 집단 상담식으로 풀어간다”고 말했다.
한편, 동교육은 ?교회교육의 패러다임전환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계와 적용 △드라마치료 기법과 적용 △비블리오드라마를 통한 성경공부 △드라마게임을 통한 치유 △집단의 역동을 위한 놀이방법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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