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원: 국민일보
= 종려주일 (Passion Sunday) =
사순절의 다섯째 주일, 1928년 영국 성공회의 기도서에서 [종려주
일]이라는 말이 처음 사용됐다. [심판주일][호산나 주일]로도 불린다.
부활절 전주일인 이날을 [호산나주일]로 불리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는 주장도 있다. [호산나]란 [우리를 구원하소서 (Saveus) 란 뜻을 갖
는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한 날이기도 하다. 군중은 예수를 향해 종
려나뭇가지를 흔들며 [호산나]를 외쳤다.
예수께서는 십자가를 향해 가시던 첫 발걸음이었다.
기독교인들은 이날부터 예수의 행적에 따라 경건하고 절제된 삶을 살
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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