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필요하긴 하지만 안전에 너무 집착하는 것은 두려움의 또 다른 표현이다. 늘 인생의 안전지대에 머물면서 오는 기회나 잡겠다는 생각은 사실상 도적이나 다를 바 없다. 100여 년 전 H 헨드릭스가 변화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유형을 다음과 같이 정리한 적이 있다.
1 새로운 아이디어와 함께 움직이는 부지런한 혁신자(2.6%). 2 늘 혁신자 주변에 있는 부지런한 적응자(13.4%). 3 여론을 따르는 느린 대다수(34%). 4 변화를 꺼리는 대중(34%). 5 변화를 절대 용납하지 않는 사람들(16%).
만약 당신이 위의 3∼5번의 84%에 속한다면 당신은 이미 `안전제일주의자`다. 변화의 토양 위에 꽃피는 역사의 발전은 1, 2번의 16% 주도자들에 의해서다. 지금 당장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지금부터 1년 후에도, 그 다음 1년 후에도 역시 똑같은 불평을 하고 있을 것이다. 지금이 바로 최고의 적기다. 선택은 나 자신에게 달려 있다.
강대일 목사(안양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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