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거듭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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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이가 어머니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아내를 괴롭게 했는데 그는 직장을 얻으면 얼마 못 가서 그만 두고 술취하고 노름으로 세월을 허송했다.
가족들은 그를 죄에서 건져내려고 애를 썼으나 항상 죄된 생활에 다시 빠지곤 했다.
그가 어느날 그리스도인 친구에게 남아메리카로 가서 새 생활을 시작하고 싶다고 말하자 그 친구는 <자네가 그 곳에 가서 맨 먼저 만날 사람은 바로 자네 자신일세. 옛날 습관과 죄들이 그곳에서 자네와 함께 있을 것이다.
외적인 사항도 새로운 환경도 자네를 도와주지 못하네. 하지만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있어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는 길이지>라고 했다.
그리스도인의 이야기는 불쌍한 친구의 마음에 화살처럼 꿰뚫어 그는 죄에서 도아서고 하나님께서 그를 고쳐주셔서 새 사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