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터너 팔그레이브(Francis Turner Palgrave, 1824~1897)가 1865년에 쓴 찬송가다. 죄의 어둠이 덮힌 이 세상에 그리스도의 빛이 필요하다는 것을 노래한 성가이다.
주님은 밝은 빛이요, 생병의 빛이시다. 우리를 인도하신 참 빛은 오직 주님 외에는 아무도 없다(1절). 주님은 분명한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요. 길을 비춰주시고 인도해 주신다(2절). 의의 태양이신 우리 주님을 바라볼 때 우리 맘에 어둠이 없다(3절). 위를 품어 주셔서 그 밤을 무사히 지나게 해주시기를 간구한다(4절).
작시자 팔그레이브는 1824년 9월 28일 영국 그레이트 야머쓰에서 태어났으며 옥스포드 대학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하고 추밀원 문부성에서 일했으며 1885년 옥스포드 대학의 시문학 교수가 되었다. 그의 서정시집과 찬송가집 등은 당시 기독교게에 매우 큰 기여를 했다. 1897년 10월 24일 세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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