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윈 오델로 엑셀(Edwin Othello Excell, 1851~1921)의 찬송이다. 이 찬송은 1요 4 : 7~11까지의 말씀에 의거 작시하였으나 그 자신이 부흥 집회에서 찬송가를 인도하며 설교에서 은혜를 받아 작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절 사랑이 메말라 사회가 각박해지고 마음은 계속 완악해져 가고 있다. 이 완악해진 마음을 녹일 힘은 오직 사랑밖에 없다.
2.3절 무엇보다도 세상에서 필요한 것은 조건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엑셀은 1851년 12월 13일 미국 오하이오주 스타크군에서 태어났다. 20세 때 펜실베이니아주 이스트 브래디 감리교 감독파 교회 부흥회 때 찬송가 인도 책임을 맡고 인도하던 중 은혜를 받아 회개하고 그후 모든 노력을 성가 작시 작곡으로 돌려 가장 위대한 찬송가 인도자의 하나가 되었다. 1921년 6월 10일 집시 스미쓰(Gypsy Smith)가 켄터키주 루이스빌에서 전시적으로 부흥집회를 열고 있을 때 그를 돕다가 갑자기 발병하여 그곳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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