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울워어즈'라고 하는 10센트 스토아가 있다. 이 거대한 체인을 ?이루어 놓은 울워어즈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작은 도시에 있는 ?점포의 소년 점원으로 취직했다. 그는 그의 자서전에 이렇게 쓰고 있다.
"나는 처음으로 부모의 곁을 떠나 도회지로 취직을 하러가는 길이었다. ?눈이 쌓여 있었다. 막 문을 나서려고 하자 어머니는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 ?김이 무럭무럭 나는 고구마 한 개를 가져다 주시는 것이었다. 가난한 나의 ?어머니는 아들이 집을 떠나는 데도 이 이상의 송별을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 고구마를 받고 얼마나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씨에 ?고마와했던가. 나의 썰매는 달렸다. 나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될 때까지 ?나를 송별하고 있던 어머니와 아버지의 모습이 아물아물해졌을 때 나의 두 ?볼에서는 하염없이 뜨거운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나는 나의 생애를 통해 ?이 때의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삶은 고구마를 잊어 본 적이 없다."
울워어즈는 점원 생활을 하는 동안 자기 개발을 잊지 않았다. 그리하여 ?괴로울 때나 슬플 때면 삶은 고구마를 생각하고 자기를 채찍질하여 일하고 ?공부해갔다.
그는 새로이 취직하는 젊은이들을 격려하여 이렇게 말하고 있다.
"고향을 떠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젊은이들이여. 괴로울 때나 용기를 ?잃으려 할 때는 어머니의 정성을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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