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피카소의 작품 재료
본문 : 엡 2:8-10 3:5-9 벧전 1:22,23 수 6:25
현대예술 중에서 가장 난해한 작품 중의 하나가 "어셈블리자
"(Assembl-age)라 불리우는 조각이다. 이것은 예술가가 일상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체를 짜 맞추는 것이다. 그 재료들은 흔히 버려진
폐품일 따름이다.
피카소의 유명한 작품인 "황소의 머리"도 자전거의 좌석과 손잡이로
만든 것이다. 창작의 열쇠는 일상생활의 물체를 예술의 재료로 볼 수
있는 비약적인 상상력에 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인간을 재료로 하여 풍부한 조립을 하신다. 사
무엘이나 요시야와 같이 성경에 나오는 어떤 인물들은 태어나서부터
일생동안 믿음이 두터운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라합은 창녀였다. 그
녀의 배경을 성자가 될 적합한 재목으로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
님은 그녀를믿음의 여인들 반열에 두셨다. 그녀는 여리고 에서 이스
라엘 사람들을 도왔을 뿐 아니라 이스라엘 왕들의 어머니가 되었다.
마태복음 1장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나신 다윗과 그의 계보가 그녀의
후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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