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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소중함
조회수 : 1700 / 등록일 : 2013-01-17 / 출처(저자) :
그는 40대 대기업 사장이었다. 고급 승용차에 비서를 데리고 다녔다. 그는 시작한 사업마다성공을 거듭했다. 그는 경영의 귀재로 불리며 주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 사업가의 생활 철학은 일이 최우선 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홀연히 회사에 사표를 던졌다. "도대체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가 뭔가?"라는 주위의 질문에 그의 대답은 간단했다. "이제는 가정에 충실하고 싶다. 가정은 투자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것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강학중씨이다. 주식회사 대교의 대표이사를 지낸 사람이다. 그는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들과 도보여행을 한 후 가정연구소를 만들었다. 가정은 행복을 심는 텃밭이다. 좋은 가정에서 좋은 열매가 맺힌다. 가정에 무관심한 사람들의 노후는 늘 우울하다. 진정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 가정이다. 사랑이 있는 가족은 초가삼간도 천국으로 만들어간다.